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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년 2월에 졸업한 윤O재입니다.
내용

20212월 졸업생 윤O재입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지구환경연구소에 재직 중이며 주 업무는 토양, 수질분야이며

간략히 소개하자면 토양오염도검사와 지하수 관측정 설치 및 수질 검사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현 회사에 취직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궁금해서 연구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재학 중 다른 분야에 비해 토양에 관련해서 배운 것이 적다 생각하여 회사에 가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자 하여 토양관련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몇 가지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첫째 자격증은 못해도 산업기사를 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자격증 수당을 주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이왕 받는 월급 노력하여 조금 더 받으면서 회사를 다니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자격증을 따는 것이 힘들다 뭐다 얘기를 하는데 당연히 공부만 하는 것보단 힘들겠지만 특히 남학생의 경우 측정업체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출장업무가 많다보니 업무 후 숙소에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학점은행제는 반드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 학교는 3년제여서 기사 자격증을 딸 수 없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하여 학사학위를 받든 회사에 취직하여 1년 실무 후 자격증 취득 조건이 생깁니다. 그리고 학점은행제는 전부 인터넷 강의이며 취득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학 점은행제를 진행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기사자격증 공부를 같이하면서 기사자격증+학사학위로 급여를 더 받으면서 재직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대부분 분석업무를 많이 하게 되는데 급여가 남성에 비해 다소 적을 수 있어 수당 받을 것을 더 받고 최대한 스펙을 챙기면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내가 공부를 더 하고 싶고 대학원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학점은행제보단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셋째 내일채움공제가 가능한 회사를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일채움공제란 중견, 중소기업을 다니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인데 첫 직장에 재직하는 중에 매달 일정 금액을 2년동안 지불하여 큰 금액을 받는 것으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딜가든 열심히 해야합니다.

내 자신이 핑계를 대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처음부터 좋은 회사에 입사하면 좋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들고, 의욕이 없는 사람들은 첫 회사는 고생 하면서 다니는 것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경직은 경력직을 뽑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고 나중에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졸업후 회사에 다니면서 느낀 점 몇 가지 적었습니다.

후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학과지원을 생각하는 고3학생들도 취업문이 넓은 보건환경과에 입학해서 미래를 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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